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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분청문화박물관 개관 2주년 "분청문화주간 행사" 진행

by 고흥을 찾아서 2019. 10. 15.


고흥군은 분청문화박물관 개관 2주년을 맞아 "분청문화주간 행사"를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운영한다.


10월 30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21시까지 박물관 특별 야간 개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어 31일(목)에는 그동안 운대리 분청사기의 발굴된 출토유물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시 "고흥 분청사기, 덤벙에 물들다" 개막식과 함께 “제2회 분청사기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11월 1일(금)에는 "운대리 분장 분청사기"라는 주제로 운대리 분장기법(덤벙기법)의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게 된다.


다음 날, 2일(토)에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레지던시 작가 시연회, 전통 물레 체험, 분청사기 컵 그리기 등 분청사기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한편 고흥 운대리는 다양한 기법의 분청사기가 생산된 도자문화의 보고로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사적 제519호로 지정되었고, 지난 2017년 10월 31일에 분청문화박물관을 개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