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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특산품

㈜담우, 고흥지역 생산 각종 나물 건강식 반찬으로 상품화

by 고흥을 찾아서 2019. 8. 6.


고흥소재 사회적기업인 ㈜담우(대표 모윤숙)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나물들을 건강식 반찬으로 상품화하여 소비자들이 일년내내 맛있는 반찬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통항아리에다 상표명인 ‘열두달:12개월’처럼 연중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강나물들을 지역농가에서 직접 공급받아 ‘초음파 버블세척’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거쳐 천연재료로 만든 소스와 함께 저온 발효숙성 시켜 새콤달콤한 피클장아찌를 생산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전국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고흥산 취나물을 이용한 ‘취나물피클장아찌’를 비롯 ‘곤드레, 방풍나물, 부지깽이 나물’등 피클장아찌와 하루 한끼용 건나물 등을 판매하고 있다.


 ㈜담우는 발효를 통한 절임식품의 장점과 피클의 장점을 한데 모아서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보관이 가능해 일년내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한편 고흥지역은 온난한 기후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청정고장으로 각종 농산물이 해풍을 맞고 자라서 같은 농산물이라도 타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보다 생장속도가 빠르고 품질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훨씬 더 맛이 좋다는 평가와 함께 선호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