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산 미역을 사용해 신선한 자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미역듬뿍 초장비빔면’이 농심에서 하절기면 신제품으로 지난 3월25일부터 출시됐다.
여름철 식욕을 돋우고 영양을 보충해 주는 것으로 알려진 미역건더기로 차별화된 비빔면을 만들었다.
미역에 함유된 알긴산(면을 쫄깃탱탱하게 만들어주는 천연점성물질) 효과를 더하기 위해 면에도 미역 분말을 넣어 맛과 향을 살리는 동시에 쫄깃함을 더했다.
비빔면과 미역 초고추장무침의 만남 농심 '미역듬뿍 초장비빔면'은142g이며 1,500원에 판매된다.
한편 고흥미역은 전국생산량의 33%를 차지하고 있으며, 2월부터 4월까지 수확시기로 올해 수확한 싱싱한 미역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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