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 제42회 고흥군민의 날 행사개최

 

 

고흥군은 오는 11월 1일 박지성공설운동장에서 군민, 출향향우, 초청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42회 고흥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사와 축사, 내빈소개를 생략하는 등 기념식을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다.

 

또한 승부위주의 경기를 축소하는 대신 박수치면서 다함께 차차차, 강강술래, 추억의 댄스타임 등 모두가 어우러져 즐기면서 화합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늘려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군민의 날로 꾸밀 계획이다.

앞서 10월 29일에는 팔영체육관에서 16개읍면 읍면대항 배구대회가 있다.

 

31일 오후4시에는  2018년에 개청 될 고흥군 청사 건립현장에서 신청사 건립공사 기공식이 있으며 이때 고흥군 16개읍면 합토식과 솟대퍼포먼스 등이 있다.

 

5시부터 풍양출신 한방아, 정미정, 과역출신 라경미, 임자영, 금산출신 신아라 등 출향가수 한마당과 전야제 리허설 등이 있으며,

 

6시부터 전야제로 박현빈, 현숙, 김상희, 강민, 버블시스터즈, 진국이, 최서희, 하태웅, 양양, 김수찬, 김수련, 박진희 등이 출연하는 kbc방송축하쇼‘화합의 노래’가 울러 퍼진다.

 

이어서 7시 50분부터 10분간 고흥읍 마치산 정상에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고흥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군민의 날인 11월1일에는 오전 8시50분부터 통합의학박람회 대상을 수상했던 4대대가족팀 건강체조 시연이 있고 자매결연도시인 경기광주시 광지원농악단의 축하공연과 드론비행쇼가 있다.

 

9시40분부터 읍면별 입장식이 있고 성화입장 및 점화가 있다.

 

이어 기념식이 있으며 김성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이영식 전 농림축산식품부 부이사관이  군민의 상을 수상하고 정의화 제19대국회후반기의장과 류번창 산동신대동유한공사대표, 남문기 세계한인회장협의회의장이 명예군민증을 수여 받는다.

 

그리고 희망 only one고흥 퍼포먼스를 끝으로 기념식을 마친다.

 

10시 40분부터 11시까지 다함께 차차차가 있고, 11시부터 1시40분까지 400m계주, 우주봉타고 달리기, 장수새끼꼬기, 훌라후프 돌리기, 유자공굴리기 등 명랑경기가 이어진다.

 

오후 1시 40분부터 강강수월래에 이어 류기진, 김용림, 이혜리 등 축하공연과 추억의 댄스타임, 시상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