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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고흥소식

동일면, 양화마을 경로당 찾아 다시보고 싶은 영화 “팔도강산” 상영

by 고흥을 찾아서 2016. 7. 19.

 

동일면은 19일 양화마을 경로당을 찾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보고 싶은 영화 “팔도강산”을 상영하고 애로사항을 들었으며 복지정책 안내도 했습니다.

 

농번기도 지나고 경로당에서 무료하게 보내는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추진해 오고 있으며 면내 중앙경로당과 11개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영화상영을 해오고 있다.

 

이날 상연된 영화는 1967년 김희갑, 황정순, 김진규, 허장강 등이 출연한 추억의 영화 “팔도강산”으로 1남 6녀를 둔 한 노부부가 곳곳에 흩어져 사는 아들딸들의 초대를 받고 유람여행을 떠난 후 회갑잔치를 맞이한다는 스토리다.

 

영화를 본 할머니들은 어린시절 추억을 자극하는 부분이 많고 얼마나 가난하게 살아왔는지, 그리고 잘살 수 있는 나라를 물려주려고 얼마나 노력했었는지 알 수있는 영화였다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동일면이 고흥군의 참모습 회복을 위한 범군민 의식개혁인 참고흥새마을정신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경로효친사상 고취를 위해 추진중인 경로당 다시보고싶은 영화상영은 이동식스크린과 영화 DVD는 구입하고 나머지는 직원 소유장비를 무료임차해 자원봉사로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