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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행복강좌

26일 고흥문화회관에서 류우익 전 통일부장관 초청 고흥성공아카데미 개최

by 고흥을 찾아서 2015. 2. 18.

 

 

고흥군은 오는 2월 26일 오후2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류우익 전 통일부장관을 초청하여 '남해안시대, 통일시대'라는 주제로 제100회 고흥성공아카데미 강좌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이고, 동북아의 중심이 되기 위해선  ‘수도권에 대응하는 새로운 성장 축'으로 남해안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며, 청정지역으로서 산업과 관광, 역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남해안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말해 왔으며,

 

 "통일은 갈라진 두 나라를 하나로 합치는 일이고, 나아가 새 나라를 건설하는 위대한 일로서 산업화·민주화에 이어 추구해야 할 한국인의 비전" 이라며, "인접국과 국제사회의 지원을 받는 통일외교 강화와 탈북민 포용, 북한인권 개선을 정부와 민간이 함께 제도적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류우익 전 장관은 서울대교무처처장, 청와대대통령실제1대실장, 주 중국대사관대사, 통일부장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계지리학연합회사무총장, 통일생각이사장, 육군사관학교석좌교수 등을 맡고 있습니다.

 

이번 고흥성공아카데미 강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고흥군청 평생학습사업소 평생학습담당(☎061-830-5867)에게 문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