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 2012 항공우주과학 콘텐츠경진대회 열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항공우주과학에 대한 관심제고와 청소년들의 과학적 창의력 향상을 위해 `2012 항공우주과학 콘텐츠경진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응모분야는 글짓기, 그림, 사진 등 3개 분야이며 △내가 우주인이 된다면 △우주에서 우리 모두는 친구 △항공우주의 필요성과 고마움 △나로호 발사성공을 기원하며 등의 주제에 맞게 창작을 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0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이며, 항공우주과학교육전문사이트 카리스쿨(www.karischool.re.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6명, 금상 6명, 은상 12명, 동상12명, 장려상 18명 등 모두 54명에게 주어지며, 수상자에게는 1,400여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그림분야 우수작 중 3점을 선정 하반기에 예정된 아시아태평양지역 우주개발기관협력포럼 주관 청소년 대상 국제 포스터 콘테스트에 출품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항우연이 나로호 3차 발사와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3호, 5호, 과학기술위성 3호 등 올해 총 4기의 인공위성 발사가 예정돼 있어 우주개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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