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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일몰여행

고흥 일몰명소 3, 갈대와 철새의 천국 그리고 물에 비친 낙조 고흥만

by 고흥을 찾아서 2010. 12. 17.

 

 

고흥군 고흥읍 등 3개읍면에 위치한 고흥만은 갈대와 바람, 철새와 텃새들의 천국이자, 고흥호와 고흥만간척지가 있고 항공센터와 경비행장이 들어서 있다. 

 

 2.9km에 이르는 방조제와 간척지안에는 시원하게 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 길이 나있다. 담수호 동편 도로변 3군데에 호수 전망을 겸한 자연관찰 데크가 만들어져 드라이브 도중 차를 멈추고 일몰의 장엄한 경관을 감상하기에 좋다.  

 

 

 

호수 안쪽에는 갈대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어 겨울철새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물에 비친 낙조와 갈대와의 어우러짐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고흥만방조제 서쪽끝의 선착장은 바다낚시터로 각광받고, 인근에 풍류해수욕장과 대전해수욕장, 금호해수욕장, 용동해수욕장 등이 있어 물결 잔잔한 득량만 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소재가 확인된 국내유일의 두원 운석낙하지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