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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출신인물

빠른 판단력과 반사신경, 그라운드를 휘어잡는 카리스마 리틀칸 김영광

by 고흥을 찾아서 2010. 10. 21.

 

 

김영광(金永光, 1983년 6월 28일 ~ )은 고흥군 과역출신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골키퍼이며 현재 울산 현대 호랑이 소속으로 뛰고 있다.

 

순천매산중, 광양제철고등학교, 한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02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데뷔, 2006년 인천 유나이티드와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는 등 FA컵 우승에 큰 공헌과 2007년 울산 현대 호랑이로 이적하여 하우젠 컵 우승 등에 공헌했다.

 

2004년 하계 올림픽에서 팀의 주전 골키퍼로 수비진을 이끌며 대한민국의 8강 진출에 중심 역할을 했다. 2004년 2월 14일 오만과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고, 2006년 FIFA 월드컵에 최종 엔트리에 포함된 바 있으며 2007년 'K-리그 올스타전'에서 김진규를 제치고 'K-리그 올스타 팬투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0년 FIFA 월드컵에서도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나 본선 경기에 기용되지는 않았다.

 

 2002년 ~ 2006년 전남 드래곤즈 FA컵 준우승 1회 (2003년)

                         11경기 977분 무실점으로 세계신기록 수립(2004년)

                         FA컵 우승 1회, FIFA 월드컵 대표 (2006년)

 2007년 ~ 현재   울산 현대 호랑이 하우젠 컵 우승 1회 (2007년)

                         FIFA 월드컵 대표 (2010년)

 

김영광선수가 순발력이 탁월하고 재치있는 움직임을 보이지만, 성격이 급하고 마인트 컨트롤이 잘 안 되어 안정감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 약점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약점을 딛고 대표선수로 본선에서 좋은 활약을 기대해본다.

 

그리고  미니홈피에 숙명여대를 졸업하고 현재 치의학전문대학원을 준비중인 김은지씨와 3년간 예쁜사랑을 키워오다 시즌이 끝나는 오는 12월 18일 결혼할 예정이라는데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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