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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관광안내

2019년 신비의 바다갈라짐 명소에 고흥 우도 등 14개소 포함

by 고흥을 찾아서 2018. 12. 26.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양관광·레저 등 국민의 해양활동 지원을 위해 2019년 바다갈라짐 안내길잡이 ‘바다 위를 걷다 신비의 바다갈라짐’을 발간했다.


  바다갈라짐은 조석현상에 의해 발생하며, 해수면이 낮아질 때 주변보다 지형이 높은 곳이 해수면 위로 드러나 바다를 양쪽으로 갈라놓은 것처럼 보이는 현상으로 비교적 조차가 큰 서·남해안 곳곳에서 바다갈라짐 현상이 일어난다.


국립해양조사원에서는 매년 전국 바다갈라짐 명소에 대해 누리집(www.khoa.go.kr)과 안내책자를 통해 예보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발생시간 뿐만 아니라 교통정보와 주변 관광정보도 함께 수록하고 있다.


올해에는 바다갈라짐이 발생하는 전남 고흥의 우도를 비롯 인천 실미도, 선재도, 소야도, 화성 제부도, 서산 웅도, 보령 무창포, 전북 부안 하섬, 전남 신안 화도 진도, 해남 대섬, 서귀포 서건도, 통영 소매물도, 창원 동섬을 비롯하여 신규로 인천 선재도, 전남 신안 화도, 해남 대섬 등 3개소를 추가한 14개소*에 대해 바다갈라짐 예보정보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2019년 바다갈라짐 안내길잡이’는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국립해양조사원 블로그(http://blog.naver.com/ocean_khoa )에서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250부 한정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