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주립 교향악단의 썸머 나이트 콘서트 개최

 

 

오는 7월 12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2회에 거쳐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주립 교향악단의「썸머 나이트 콘서트」공연이 있다.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악단으로 동유럽의 루마니아, 폴란드, 러시아를 넘어 서유럽까지 넘나들며 수많은 공연을 펼치는 최고의 악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공연의 지휘는 2003년부터 우크라이나 필하모닉 명예지휘자 및 수석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한국-우크라이나 국제교류음악제 예술감독인 김영근 지휘자가 맡고

소프라노 신선미, 테너 김형구와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하모닉 악단의 조화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무대로 영화‘Lala Land’, ‘지킬 앤 하이드’ 음악 등 환상적인 연주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3,000원이며, 고흥문화회관 수영장매표소, 고흥한우직판장, 작은 영화관, 고흥군청 민원실, 영창문구사, 백화당약국, 읍면사무소 총무계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문화체육사업소(☎061-830-6713~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