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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행복강좌

22일 고흥문화회관에서 박준영 변호사 초청 고흥성공 아카데미 개최

by 고흥을 찾아서 2017. 6. 9.

 

오는 6월 22일 오후2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변호사 박준영을 초청 “적당한 정의는 없습니다”라는 주제로 125회 고흥성공아카데미 강좌를 갖는다.

 

박변호사는 작은 섬 가난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가출에 고졸 후 고학으로 사법시험에 합격하는 등 사회적 편견을 온몸으로 겪으며 살아왔다.

 

그는 가장 힘없고 약한 사람들을 강제로 범죄자를 만드는 사회에 맞서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는 재심사건만 전문적으로 맏고 있는 국내유일의 재심전문 변호사다.

 

영화 재심에 나왔던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과 삼례나라슈퍼 3인조 강도치사사건, 수원역노숙소녀살인사건, 무기수 김신혜사건, 부산엄궁동 2인조살인사건 등을 맡아 무죄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박변호사는 박준영법률사무소 변호사이자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법률구조단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5 제3회 변호사공익대상 개인부문과 2016 헌법재판소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고흥성공아카데미 강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고흥군청 평생학습사업소 평생학습담당(☎061-830-5867)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