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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관련단신

고흥출신 고(故) 김일 등 2016 스포츠영웅 최종후보자 6명 선정 2차 투표

by 고흥을 찾아서 2016. 9. 27.

 

대한체육회에서는 고흥출신 고(故) 김일 등 2016 스포츠영웅 최종후보자 6명을 선정했으며, 이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일까지 국민지지도 조사를 실시합니다.

'프로레슬링의 선구자' 고(故) 김일을 비롯해, '피겨 여왕' 김연아(26), 여자골프의 살아 있는 전설 박세리(39), 메이저리그를 주름잡은 '코리안 특급' 박찬호(43), 독일 분데스리가를 강타한 갈색폭격기 차범근(63), 일제 시절 베를린올림픽 남자 마라톤 우승자 고(故) 손기정 기사를 실으면서 일장기 말소했던 고(故) 이길용 당시 동아일보 기자도 포함됐습니다.

2016년 스포츠영웅 선정방식은 국민지지도와 선정위원회의 정성 평가를 절반씩으로 하여 최종 2명이 대한체육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됩니다.

국민지지도 조사는 10월 1일(토) 오후 6시까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내 '스포츠영웅' 투표 팝업창(http://hero.sports.or.kr:8080/hero_vote2016/main.jsp ) 클릭 후 참여하고, 해당영웅 '추천하기'버튼 클릭 본인인증 후 추천 완료하면 됩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스타벅스 음료 모바일 교환권 제공(10월 7일)하며 헌액식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2011년 고(故) 손기정(육상), 고(故) 김성집(역도), 2013년 서윤복(육상), 2014년 고(故) 민관식(체육행정), 장창선(레슬링), 2015년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 김운용(체육행정)씨를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