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을 타고 아름다운 선율이 들려 오는듯 하지 않나요?
동일면 백양초등학교 앞 한평정원에는 봄 향기 가득담은 꽃들을 위한 작은 연주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분홍옷으로 갈아입은 꽃들이 무대를 둘러싸고 곳곳에 무더기로 모여들어 음악소리에 귀를 기울이네요.
지나가는 주민들의 마음속에도 잔잔한 미소를 짓게 하는 아름다운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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