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쌀인 ‘고흥자연재배쌀’이 지난 25일 롯데백화점 본사에 입점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고흥자연재배쌀은 고흥자연쌀연구회가 고흥농업기술센터와 자연재배농법의 선구자인 송광일(59․농학박사)의 지도와 협조아래 농약과 비료 등 거름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벼의 자생력만으로 쌀을 생산하는 방법으로 4년여의 시험재배와 평가를 통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쌀인 자연재배쌀의 생산에 성공했다.
고흥자연쌀연구회는 현재 고흥군내 18농가에서 21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자연담미’라는 상표로 롯데마트 본점에 40kg 1포대 당 시중 일반미의 두 배에 달하는 7만8천원 씩에 납품해 기존의 재배방법에 비해 거의 2배에 가까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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