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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해수욕장

남열해돋이해변(해수욕장)이 '2014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돼

by 고흥을 찾아서 2014. 11. 25.

 

고흥군 남열해돋이해변(해수욕장)이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소방방재청)이 주관한 '2014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3개월(8~10월) 간 전국 38개 후보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성, 지자체 관심도, 경관문화성, 교통접근성, 환경위생성, 이용편의성 등 6개 분야 18개 항목 40개 지표를 현장 및 서류 확인 통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물놀이 안전명소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정보를 제공하고, 지자체의 물놀이 관리지역을 자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선정했으며, 매년 선정하여 5년간 관리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홍보와 국비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인명사고가 나면 선정을 취소한다.

 

한편 전국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된 곳은 고흥군 남열해돋이해변, 보령군 대천해변, 부산시 광안리해변, 완도군 명사십리해변, 제주시 이호테우해변 등 5곳의 해변(해수욕장)과 괴산군 외쌍유원지, 산청군 대포숲, 상주시 북천물놀이장, 홍천군 팔봉산관광지 등 4곳의 하천(강), 양산시 내원사 계곡 등 총 10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