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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흥소식

전국 최초 '고흥 웰빙 유자・석류 지역특구' 지정승인돼

by 고흥을 찾아서 2014. 3. 28.

 

고흥군은 전국 최초 고흥 웰빙 유자・석류 지역특구 심의를 통과하여 3월28일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진흥공단(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31차 지역특화발전 특구위원회 24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고흥 웰빙 유자・석류 특구가 원안대로 최종의결 되었다.

 

고흥군은 전통적으로 농수산업 기반산업(60%)의 의존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원물에서 생산된 식재료에 의한 식품산업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산업 발전 필요성이 대두되어 전국 제1의 생산지인 유자(전국대비 44%)와 석류(전국대비 64%) 특구지정을 통해 새로운 웰빙과일 전성시대를 거듭날 수 있도록 특구지정을 하였다고 밝혔다.

 

고흥 웰빙 유자・석류 특구는 3대 전략분야로 ① 가공유통 산업화 ② 생산기반 혁신화 ③ 관광・홍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번째인 가공・유통 산업화는 유자・석류의 식품산업육성, 연구기반 조성, 인력과학화를, 두 번째 생산기반 혁신화에는 고품질 생산기반조성, 친환경 과일육성을, 세 번째 관광・홍보 활성화는 홍보 및 체험지원, 축제, 테마마을 정비, 브랜드파워를 강화하게 된다.

 

지정면적 253,469㎡에 29,401백만 원을 투자하여 2014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연차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생산유발 51,869백만 원, 부가가치 23,952백만 원, 소득유발 7,137백만 원, 고용효과 260명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용역결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