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시절그사진

1900년대 초 고흥읍 시가지 전경

by 고흥을 찾아서 2012. 1. 12.

 

 

이규수의 ‘식민지 조선과 일본 일본인’에 따르면 1902년 한국거주 일본인이 22,471명으로 적고 있다.

 

사진을 보면 고흥읍내에도 일본식 건물이 곳곳에 들어서 있으며,

 

조선시대 옛 관아의 문루로 1923년 폐철된 람휘루가 고흥아문 앞에 자리잡고,

 

존심당 좌측 뒤로는 일본인소학교로 운영해오다 1932년 1월 14일 전소된 구 객사 건물이 보여 그 연대를 짐작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