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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수도

고흥 산업형 특화단지 조성

by 고흥을 찾아서 2010. 5. 25.

 

 

지난 3월 25일 군의 미래성장 동력이자 핵심 산업기반이 될「고흥 산업형 특화단지」조성 기공식을 가졌다.

 

금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고흥읍 호동리․두원면 학곡리 일원 4만9천㎡ 에 총사업비 401억원을 투입하여 전남테크노파크 고분자 융복합소재 사업화 지원단(이하 고분자 센터)을 비롯한 2개 기업이 입주하게 되며 300여명의 고용창출을 전망하고 있다.

 

특히, 전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이곳에 입주할 「고분자 센터」는 사업비 111억원(국비 67.8억원, 도비 21.8억원, 군비 21.4억원)을 투입하여 본부동 및 시험생산동 2동을 구축하고,

 

우주항공, 신재생, 레저/스포츠 산업 등 복합소재 관련 고가의 장비 6종을 확보하여 창업보육, 시험생산, 기술개발, 인력양성, 마케팅 활성화 등의 분야에 연관산업체를 지원할 계획으로

 

우주항공 중심도시 건설을 꿈꾸는 고흥군에 기업유치 촉매제 역할 및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22일 전남도, 고흥군과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한 (주)도하인더스트리, (주)다산엔지니어링은 고흥군에 신규법인인 (주)도하에이스, (주)휴리스를 설립하여 290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자하여 복합소재를 활용한 풍력발전 블레이드, 요트, 자전거, 항공 부품산업 등 신소재 제품을 생산할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