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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관련방송

KBS전국노래자랑 전남 고흥군편 5.2일 방영

by 고흥을 찾아서 2010. 4. 29.


 

 KBS전국노래자랑 전남 고흥군편(고흥은 우주다 와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 온리원고흥농수축산물 홍보플레카드가 보인다)

 

 KBS전국노래자랑 전남 고흥군편(나로호 성공발사 기원과 전국노래자랑 30주년축하, 고흥출신가수 류기진 플래카드가 보인다)

 

 KBS전국노래자랑 전남 고흥군편(대한민국우주항공수도 고흥플래카드가 보이고 관객들은 음악에 맞추어 고흥은 우주다, 나로호 성공발사기원 막대풍선을 두드린다.) 

 

 KBS전국노래자랑 전남 고흥군편(시상에 앞서 참가자가 모두 모였다)

 

 KBS전국노래자랑 전남 고흥군편(인기상 받은 3명이 좌측부터 유인섭, 김선악, 김순자다. 옆으로 장려상 조셀린에스블라도가 서있고 안경진이 가수 현숙으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KBS전국노래자랑 전남 고흥군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여진의 앵콜송을 부르고 있다)

 

 

지난 3월 20일 오후 1시 고흥팔영체육관 특설무대에서 녹화된 나로호 성공발사 기원 “KBS전국노래자랑 전남 고흥군편”이 해군 초계함 침몰에 따른 편성조정으로 인해 3월 28일부터 5주째 연기되어오다 오는 5월 2일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날에는 초대가수로 고흥출신 류기진을 비롯 박현빈, 현숙, 강민주, 현당 등이 출연하여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으며, 군민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인 결과 최우수상 남양 서여진, 우수상 과역 안경주, 장려상 동강 조셀린 에스블라도, 인기상 풍양 유인섭, 고흥 김순자, 금산 김선악 등 6명이 차지했다.

 

1차 예심은 3월 18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있었으며, 220명이 반주 없이 노래하여 47명이 통과하고 다시 47명이 반주가 나오는 2차 예심을 거쳐 본선에 15명이 진출했다.

 

녹화는 3월 20일 오후 1시 고흥팔영체육관에서 군민 등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시간 35분 동안 진행됐다.

 

두부를 가지고 나와 웃음을 주었던 김선악 할머니는 3월 23일 KBS1TV 6시 내고향에 일상 동행 취재 소개되기도 했으며, 일본여성으로 14년째 고흥에 살면서 자녀 7명을 출산하고 3명을 더 낳고 싶다던 츠버이크커는 아이 많이 낳기 운동을 펼쳤고, 필리핀여성으로 한달 전에 남편을 잃었다는 조셀린 에스블라도는 듣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직원 명희연, 명보아 자매는 나로호 2차 발사를 앞두고 성공을 기원하며 참가했으며, 재경고흥향우회 김성식씨는 읍면향우회장단과 사무국장 등이 응원차 자리하여 결속력을 과시하고 좋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또한 고흥노인전문병원에서에서 웃음치료사로 있는 서정남씨는 고흥유자의 우수성을 소개했으며, 방청객 모두의 손에는 “고흥은 우주다”, “나로호 성공발사 기원”이라 쓰여진 막대풍선이 주어져 출연자 노래에 따라 흥을 돋우었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군민과 출향인 등이 노래 실력과 장기를 마음껏 펼치고 지역 농·특산물은 물론 우주항공수도고흥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으며 6월 9일로 예정된 나로호 2차 발사가 성공에 온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계기가 될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