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 등대
- 등대 이야기 ·50
이생진
소록도 등대는
하루종일 '보리피리' 불고 있다
보리피리 불며 봄언덕
고향 그리워 피-ㄹ 닐니리
피-ㄹ 닐니리*
왠지 나는 눈물로 피리 불었다
-----------------------------------
*한하운의 시<보리피리>중에서.
'고흥관련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필균의 시 '소록도 경비 아저씨' (0) | 2013.03.13 |
---|---|
박철석의 시 '유배지(流配地)' (0) | 2013.03.13 |
서연정의 시 '소록도' (0) | 2013.03.13 |
오순택의 시 '사슴섬의 뻐꾸기' (0) | 2013.03.13 |
문효치의 시 '소록도 ·눈물 ' (0) | 2013.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