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1534 김명숙의 시 '귀향' 귀향 - 김명숙 나 멀리 떠돌다가 고향에 왔네 잡히지 않는 안개세상 더듬더듬 더듬다가 야윈 어깨 빈손으로 이 곳에 왔네 꿈의나래 찾아나선 너른 바다엔 망망대해 둘러봐도 마음 둘 곳 없었네 나 이제 돌아와 지친 몸 누이니 마당가 감나무엔 달빛이 휘영청 어머니 품안 같아 잠을 청하.. 2013. 9. 17. 26일 고흥문화회관에서 노래하는 한의사 김오곤초청 고흥성공아카데미개최 고흥군은 오는 9월 26일 오후2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김오곤 화성행궁명인한의원 원장을 초청하여 “행복한 자기건강법”라는 주제로 제85회 고흥성공아카데미 강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사상 체질을 통한 행복한 자기 건강 비결'과 '부지런하지 않으면 건강도, 행복.. 2013. 9. 11. 제15회 동초 김연수 전국판소리대회 개최 제15회 동초 김연수 전국판소리대회 개최 ■ 대회개최 요강 ◦참가자격은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진 일반 및 학생(해외동포 및 교포 포함) ․ 일반부:-19세 이상의 성인으로 판소리 한바탕 완창이 가능한 자로서 신인부 입상 경력이 있는 자 및 전공 대학생 ․ 학생부:-초․중̶.. 2013. 9. 10. 4일 두원면사무소회의실에서 타악그룹 얼쑤의 '인수화풍' 무료공연 9월 4일 오후 6시 두원면사무소회의실에서 (사)전통문화연구회 타악그룹 얼쑤의 '인수화풍' 이 무대에 올려진다. ‘타악그룹 얼쑤’는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타악팀이며, ‘인수화풍(人水火風)’은 2011년 광주 브랜드공연에 선정되어 많은 호응을 얻고, 영국 에덴버러페스티벌 .. 2013. 9. 3. 9월10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오정해의 소리이야기 ‘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 공연 고흥군은 오는 9월 10일 오후7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세상의 모든 부모님게 바치는 힐링공연, 오정해의 소리이야기‘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를 공연 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판소리를 바탕으로 관객들과 편안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는 형식의 콘서트 무대이다. 방송인겸 국악.. 2013. 9. 2. 9월3일 박지성공설운동장에서 하계무료영화 '감시자들' 상영 고흥군은 오는 9월 3일 오후 7시 30분 박지성공설운동장에서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놈을 쫒는 천개의 눈, 감시자들’을 무료상영한다. 영화 ‘감시자들’은 지난 7월 3일 개봉하여 550만 관객을 돌파한 최신 화제작으로 영리한 범죄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추적을 .. 2013. 8. 27. 28일 고흥문화회관에서 국립민속국악원 대표브랜드 ‘창극 춘향전’ 공연 펼쳐 고흥군은 오는 8월 28일 오후7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국립민속국악원의 대표브랜드 ‘창극 춘향전’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창극'이란, 판소리에서 극 형태를 첨가하여 각각의 배역을 나누어 연출된 판소리 중심의 전통음악극을 뜻하며, ‘춘향가’는 성춘향과 이몽룡이 신분.. 2013. 8. 20. 菊亭 최옥순의 시 '녹동 바닷가에서 ...' 녹동 바닷가에서 ... 菊亭 최옥순 새벽 별을 깨워 등에 업고 바다와 육지 사이를 오가는 여객선 터미널 당신은 그리움과 사랑을 실어 보냅니다. 거센 파도는 두텁게 쌓인 벽을 넘어 아픔을 바다 향기로 옷깃에 물들게 하였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수평선 파도에 내 마음도 실어 희망을 낚.. 2013. 8. 19. 菊亭 최옥순의 시 '오천몽돌해변' 오천 몽돌 해변 菊亭 최옥순 파도에 부딪쳐 닳고 닳은 그 아픔은 어디로 갔을까 흔적조차 없는 아픈 사연들 그 자리에 몽돌이 지키고 있다 여린 가슴으로 눈물 흘렸던 세대는 보이지 않고 세파에 흠뻑 젖은 모습 눈물로 씻겨진 몽돌일까 말 없이 다가오는 쓰라림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묘.. 2013. 8. 19. 菊亭 최옥순의 시 '거금도 사랑이여' 거금도 사랑이여 菊亭 최옥순 일렁이는 파도여! 푸르고 푸른 몸짓으로 아름다운 별빛으로 다가와 은빛 옷으로 갈아입고 춤추는 거금도이어라 손이 짧아 닿지 못하나 눈으로 당신의 매력에 푹 빠져봅니다 마음으로 건져 올린 은빛 물결에 당신의 생명체 앞에 사랑의 이름으로 남겨 둔 첫.. 2013. 8. 19. 22일 고흥문화회관에서 국회의원 이용섭 초청 고흥성공아카데미 개최 고흥군은 오는 8월 22일 오후2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국회의원 이용섭을 초청하여 ‘정의란 무었인가?'란 주제로 제83회 고흥성공아카데미 강좌를 갖는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 '선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강해지는 사회', '법과 원칙을 지키는 사람들이 우대받는 사회', '변화와 .. 2013. 8. 16. 보이는 풍경보다 들리는 소리가 더욱 아름다운 오천몽돌해변 오천몽돌해변, - 바닷물에 젖어 윤기나는 예쁜 돌과 파도에 밀려왔다 구르는 자갈소리가 정겨운 곳 오천몽돌해변은 나지막한 구릉에 그리 경사가 심하지 않은 해안절벽이 형성되어 있고, 절벽 주변 해변에 큼직한 몽돌밭이 있으며, 몽돌밭 오른쪽으로는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져있다. 오.. 2013. 8. 15. 작고 아담하며 운치있는 남성리해수욕장 남성리해수욕장, - 모래와 자갈, 바위와 갯벌, 파도소리와 새소리, 후박나무숲과 데크 산책로의 각기 또 다른 느낌이 서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변 남성리해수욕장은 해변 왼쪽으로 130m의 고운 모래밭과 오른쪽으로 150m의 자갈밭으로 이루어진 작은 해수욕장으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 2013. 8. 14. 아담하고 보석같은 나로도 염포해수욕장 염포해수욕장, - 에메랄드빛 바다, 검은 빛 자갈, 아름드리 소나무 숲, 그리고 낙조의 낭만이 있는 곳 에메랄드빛 바닷물이 찰싹대고 400~500m 남짓한 해변에는 검은빛을 띈 자잘한 자갈이 깔려있다. 입구 쪽에는 아름드리 소나무 숲이 시원스런 그늘을 제공하여 운치를 더한다. 조용하고 자.. 2013. 8. 14. 한적한 바다와 서늘한 소나무숲이 반기는 금장해수욕장 금장해수욕장, - 울창한 송림과 호젓한 해변에 모래와 자갈이 깔린 아름다운 피서지 금장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와 둥글 납작한 자갈이 어우러져있고 자갈밭 뒤로 소나무가 빽빽하게 심어진 울창한 송림이 있어 야영하기에 좋으며 가족단위 피서객과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 해변길이는 약.. 2013. 8. 14. 연소추월의 풍류가 있는 연소해수욕장 연소해수욕장, - 울창한 소나무숲, 맑은 바닷물과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금모래를 뿌려놓은듯한 해변, 썰물되면 갯벌체험도 가능한 곳 연소마을 앞 해수욕장 입구엔 "연소추월" 이라는 풍류를 알리는 석조물이 있고, 100년된 소나무 숲이 울창하게 해변을 감싸고 있는 아름다운 해수욕장.. 2013. 8. 13. 울창한 송림과 시원한 해풍이 어울어진 용동해수욕장 용동해수욕장, - 득량만의 포근한 바람이 불어오고 울창한 소나무숲과 바다낚시터가 반기는 곳 용동해수욕장은 모래사장 길이 약 400m에 폭 6~7m의 아담한 해변으로 밀물 때면 콘크리트구조물까지 바닷물이 드나든다. 야트막한 산의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인 해수욕장 바로 옆으로 도로.. 2013. 8. 13. 갯벌체험을 함께하는 아담하고 예쁜 풍류해수욕장 풍류해수욕장 - 득량만의 호수같은 바다, 안전한 해저 지형, 아름드리 소나무, 후박나무 그늘, 정다운 농촌 인심,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는 곳. 풍류해수욕장은 물이 유리알처럼 맑고 잔잔한 파도에 경사가 완만하며 폭 50m에 길이 600m의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다. 간조 때는 갯벌에서 .. 2013. 8. 12. 환상의 일출에 붉게 물들어가는 남열해돋이해수욕장 남열해돋이해수욕장, - 생명력 넘치는 파도가 만들어 내는 천연 물놀이장! 용바위와 해안절벽이 절경을 이루는 솔향기 생쾌한 해변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고운 모래가 깔린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 용바위를 비롯한 기암괴석과 해안절벽이 절경을 이룬다. 길이 800m의 백사장은 수심.. 2013. 8. 12. 충무공의 혼이 서린 발포해수욕장 발포해수욕장, - 여름 햇살에 달구어진 모래로 찜질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해변 양질의 고운 모래 해변이 폭 100m, 길이 약 1km에 걸쳐 있으며 백사장 중간부분에 바닷가쪽으로 암벽이 돌출되어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역으로 신경통, 부인병 등에 특효가 있는 모래 찜질용 노란색의.. 2013. 8. 12. 우주로의 꿈이 넘실대는 나로우주해수욕장 나로우주해수욕장, - 우주로 가는 길목, 노송이 시원하게 품어주는 바다 나로우주해수욕장은 바다속으로 100m를 들어가도 한길이 못되는 완만한 경사와 350년 이상된 300여주의 노송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찜통더위를 잊게 해주며, 바로 옆에 천연기념물 제362호로 지정된 상록수림이 .. 2013. 8. 12.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