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대서면 장선포 해변은 장선-신기간 외곽도로가 시원하게 뚫려 득량만을 끼며 해변가를 달리는 드라이브길이 너무나 낭만적이고 정겹게 느껴진다.
드라이브를 즐기다 해변가 벤치에 앉아 득량만을 내려다 보거나, 모래가 많은 백사장을 거닐며 수심 깊지않은 바다를 지켜보는 일몰이 호젓함과 시간여행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장선해변 인근에는 녹차나무가 자라고 산사체험이 가능한 봉두산 제석사와 단종때 충신 송간을 기리는 재동서원 서동사가 있고, 생활민속품, 농기구, 유기 및 용기등 전시와 각종 체험실을 운영하고 있는 동강민속쉼터 체험장, 고흥반도를 들어오거나 나갈때 반드시 한두번은 바라보게 되는 첨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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