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만간척지와 득량만 그 너머로 지는 붉은 해를 눈에 가득 담는다.
서쪽하늘에 펼쳐진 노을과 일몰을 보며 잠시 따스한 기운을 느껴본다.
고흥만 방조제는 길이 2,873m로 확트인 바다와 고흥호를 조망하면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코스로서 낚시터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고흥만간척지는 1991년부터 2006년말까지 내부개답을 완공하였으며,
주변의 고흥만 방조제 공원은 편백나무 등 조경수를 식재하여 주민 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간척지내에는 고흥항공센터가 있어 국내에서 개발된 무인기의 비행시험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비행체 조립 및 점검을 위한 시험동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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