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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회관공연

5월 14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악극 '홍도야 우지마라’ 공연

by 고흥을 찾아서 2013. 4. 29.

 

 

고흥군은 오는 5월14일 오후7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눈물과 웃음 그리고 감동이 함께하는 현대판 신파극 ‘홍도야, 우지마라’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의 원제목은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로 1936년 7월 한국 최초의 연극 전용 상설극장인 동양극장에서 청춘좌에 의해 초연된 이후 광복 전 한국 연극사에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으로 1950년에는 영화화 되기도 했다.

 

이 악극은 최주봉, 김혜영, 이정성, 오상원 등 화려한 출연진이 무대에 오르게 되며, 순수한 사랑과 희생을 현대적 재해석하여 춤과 노래로 표현한 명품악극으로 세대를 초월해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의 입장권은 5월1일부터 고흥문화회관 수영장 매표소, 군청 민원실, 영창문구사, 백화당약국, 남계주공마트, 도양읍 민원실 등에서 1층 5,000원, 2층 3,000원에 선착순 예매하며 문화바우처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061-830- 67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