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지난 2008년부터 주1회(목요일)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오지․도서지역을 순회하며 펼친 찾아가는 진료가 벌써 100회를 맞이했다.
찾아가는 순회진료는 일반진료반, 한방진료반, 치과진료반, 운동지도 및 물리치료반, 만성질환상담반 등 5개반 22명의 의료진을 구성 운영하여 지금까지 16읍면 313마을을 순회 12,485명의 진료실적을 올렸다.
또한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쉽게 병원을 찾지 못해 각종질환으로 고통에 시달리는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큰 역할과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도서벽지 97개마을을 32회에 걸쳐 순회하여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욕구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피고흥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부터 고흥에 도시가스 공급으로 주민 및 기업운영에 활력줄 듯 (0) | 2011.01.08 |
---|---|
민선5기의 비상 “high 고흥 happy 고흥”은 멀지 않았다. (0) | 2011.01.01 |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해피고흥이동봉사활동 호응도 높아 (0) | 2010.12.28 |
고흥여중생 사랑의 김치 나누기 체험가져 (0) | 2010.12.22 |
고흥 섬마을 삼남매 공무원천사랑나눔성금 등으로 새 보금자리 마련 (0) | 2010.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