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추자는 전남 고흥출신으로 소리 인생을 걷기 시작한 것은 7살이 되던 지난 1961년 남해성 선생의 수제자였던 언니 박양덕 씨의 권유로 국악계에 입문했다.
15살부터 소리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20대 중반에 들면서 본격적인 소리 공부에 매진했다. 장기인 수궁가를 배운 것도 그때부터이다.
조소녀에게서 판소리를 사사 받았으며 2000년 고흥 전국판소리경연대회에서 문화관광부 장관상 수상. 2001년 나주 복사골 전국판소리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2003년 예술인상 수상 및 남원춘향제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경남 진주와 산청 등지에서 판소리 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하며 동편제 판소리를 계승.복원해오고 있다. 그녀의 주요 수상경력과 최근 주요활동 이력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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