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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10

누리호 1차발사 실패원인은 헬륨탱크 고정장치 부력증가 고려 미흡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2)’가 1차 발사에서 위성 모사체를 궤도에 올리지 못한 이유는 부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설계 때문에 비행 중 부력 증가로 산화제 탱크에 균열이 가면서 산화제가 새어나가 3단 엔진이 조기 종료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과기부·항우연은 지난 10월 21일 1차 발사에서 3단 7t 액체엔진의 연소가 계획된 521초가 아닌 475초 만에 종료돼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안착시키지 못한 원인은 3단 산화제탱크 내부의 헬륨탱크 고정장치 설계 때 부력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29일 발표했습니다. 항우연 연구진과 외부 전문가들로 꾸려진 누리호 발사조사위원회는 지난 10월 말부터 비행 중 기록된 2600여개 텔레메트리(원격측정) 데이터를 분석해 이같이 결론내렸습니다. 이에따라 .. 2021. 12. 30.
21일 오후4시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발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한국형발사체(누리호, KSLV-II)를 오는 21일 전남 고흥군 봉래면 하반로 나로우주센터(동경 127.53도, 북위 34.43도)에서 발사할 예정입니다. 누리호는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km)에 투입할 수 있는 우주발사체로 재원은 길이, 중량 각각 47.2m와 200t(연료 56.5t, 산화제 126t)이고, 탑재중량 1500kg, 투입궤도 600~800km, 최대직경 3.5m이며, 단은 1단 75t급 액체엔진 4기, 2단은: 75t급 액체엔진 1기, 3단은 7t 액체엔진 1기로 구성됐습니다. 오는 21일이 1차 발사이고 2차 발사는 2022년 5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1차 발사는 21일 오후 4시 기준으로 발사 직후 127초인 오후 4시 2분 07초에 고도 .. 2021. 10. 19.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발사 10월21일로 잠정승인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 발사가 잠정 10월 21일로 승인됐습니다. 이에따라 독자 기술로 개발한 최초 발사체인 누리호가 2010년 개발을 시작한 지 11년 만에 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올해 3월 발사계획서와 발사허가 신청서를 제출했고, 우주위원회는 발사허가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 8월12일 과기부 장관이 발사를 허가했습니다. 누리호는 1.5급 실용위성을 지구저궤도(600~800㎞)에 투입할 우주발사체를 독자개발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내년 10월까지 1조9572억원을 투입됩니다. 로켓은 △1단(75급 엔진 4기) △2단(75급 엔진 1기) △3단(7급 엔진 1기)으로 구성됐으며. 길이는 47.2m이고 무게는 200톤에 이릅니다. 2021. 8. 13.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1단 최종 종합연소시험 성공 지난 25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1단의 최종 종합연소시험을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누리호는 1.5t급 실용위성을 600∼800km 상공의 지구 저궤도에 진입시킬 수 있는 발사체로 이날 연소시험 성공에 따라 누리호를 구성하는 3단 중 이미 성능 검증을 마친 2단, 3단부 로켓에 이어 조립 난도와 추진력이 가장 높은 1단부까지 개발이 완료됐습니다. 이날 연소시험 성공 이후 가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종합연소시험 참관 및 대한민국 우주전략 보고대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우주탐사 사업 추진, 인공위성 개발과 활용, 민간 우주개발 역량 강화 등 3대 우주전략을 공개하며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0월 누리호의 독자적인 발사를 발판 삼아 내년 달 궤도선을 올리고, 2.. 2021. 3. 26.
10월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발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16개 관계부처와 함께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열고 10월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를 발사하기로 했습니다. 누리호는 탑재 중량 1500㎏, 길이 47.2m의 3단형 액체 로켓으로 1단은 75t급 액체엔진 4개, 2단은 75t급 1개, 3단은 7t급 1개로 구성됩니다. 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75톤 엔진 4기를 클러스터링한 1단부 인증모델 연소시험을 진행 중이며, 2단·3단 로켓은 검증을 완료했습니다.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범부처 발사안전통제협의회 등 지원조직을 운영하며, 누리호 발사용 신규 발사대 구축 완료와 발사장의 추적시스템 점검을 위한 모의 훈련도 수행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한편 누리호는 당초 이달 중 발사 예정이었으나, 발사체 1단부.. 2021. 2. 9.
초소형 위성 11기 2027년까지 개발하여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순차적 발사 예정 정부가 재난재해 등 국가 위기상황에서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초소형위성(100kg 미만) 11기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에 실어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7년까지 8년간 총 2천133억원이 투입해 '초소형위성 군집시스템 개발사.. 2020. 2. 11.
한국형 발사체(KSLV-2) `누리호` 시험발사체 10월 25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 예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021년 발사될 예정인 한국형 발사체(KSLV-2) `누리호`의 시험발사체 모델을 9월 6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처음 공개했다. 이 발사체는 우리나라 기술로 개발한 우주발사체용 75t 액체엔진을 달고 시험비행에 나설 비행모델로 오는 10월 25일 발.. 2018. 9. 6.
나로호 뒤를 이은 한국형발사체 이름 ‘누리’로 결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오는 2021년 발사를 목표로 개발중인 한국형발사체 이름을 ‘누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나로호’(KSLV-1·Korean Space Launch Vihicle-1) 발사 이후 순수 우리 기술로 로켓을 개발해오면서 그동안 한국형발사체(KSLV-2)로 불러왔다. 과기정통부는 발사체에 새.. 2018. 9. 3.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발사체 3차 연소시험 성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전남 고흥에서 오는 10월 한국형 발사체 시험발사 전 우리 독자 기술로 만든 75톤급 우주 발사체의 최종 종합 연소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나로우주센터에서 실제 발사장과 동일한 환경, 동일한 절차대로 진행된 한국형.. 2018. 7. 7.
오는 10월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발사체 로켓엔진 시험발사된다 나로우주센터는 지난 2013년 세 차례 도전 끝에 나로호 발사에 성공했으나 로켓엔진이 러시아산으로 독자적인 엔진기술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국산 액체엔진 개발에 착수한 한국형발사체의 시험발사가 올해 10월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최초의 우주.. 2018.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