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발사체3 누리호, 다시 우주로… 설계변경 거쳐 6월 15일 2차 발사 예정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 시기가 6월 15일로 잠정 확정됐으며,.발사 예비일은 6월 16~23일로 정했습니다. 2차 발사는 당초 5월로 예정됐었지만 변경 부분의 제작이 완료되면, 지난해 조립해 뒀던 3단부를 해체한 뒤 재조립 및 기밀시험 등 기술 개선 조치를 반영하기 위해 1개월가량 추가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으며 발사시기도 6월로 연기됐습니다. 누리호는 1.5t급 실용위성을 고도 600~800㎞의 지구저궤도에 투입하기 위한 3단형 우주발사체로. 75t급 액체엔진 4기와 1기로 각각 300t, 75t의 추력을 내는 1, 2단 엔진과 7t급 액체엔진 1기로 이뤄진 3단 엔진으로 구성됐습니다. 지난해 10월 1차 발사 때는 3단 엔진 연료가 조기에 연소되는 바람에 실제 위성 대신 싣고 간 .. 2022. 2. 28. 굿바이, 나로과학위성. 지난해 1월 30일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에 실려 우주로 올라간 나로과학위성의 수명이 끝나 ‘우주 미아’로 지구 주위를 떠돌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나로과학위성은 나로호의 잇따른 실패로 불타 없어진 ‘과학기술위성 2호’를 대신해 개발됐으며 우주로 올라간 지 14개월 만.. 2014. 9. 30. [소설] 나로호에 숨겨진 또다른 진실? 히든솔저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를 소재로 한 장편소설이 나왔다. 자동차 디자이너로 유명한 구상 한밭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교수가 쓴 ‘히든 솔저’다. 구 교수는 “나로호의 3차 발사가 세 번이나 연기되는 동안 북한은 자력으로 우주발사체 은하 3호를 쏘아 올려 장거리 미.. 2013.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