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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관련단신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고흥 나로도에 구축돼야

by 고흥을 찾아서 2023. 3. 2.

 

지난달 17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발사체단조립장 구축부지 선정 평가자료를 고흥군, 순천시, 창원 등 3개 지자체에 요청한것으로 알려졌다.

 

민간업체 입장에서 볼 수 있는 대지조성 다되고 정주여건과 직원 근무환경이 좋은 곳을 찾는다는 평가기준 및 항목이다.

 

하지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체특화지구에 앵커(ANKR)기업이고 우주발사체단조립장은 그 상징성이 있으므로 고흥 나로도에 구축되어야 한다.

 

고흥군에서는 발사체특화지구에 단계별 부지확보 지원과 직원 주거시설 및 출퇴근버스 운행지원, 기반시설지원 등을 추진계획이며, 전남도도 투자계획 심의 후 임대료 등 지원계획으로 있다.

 

정부가 지난해 1221일 고흥을 우주산업클러스터 발사체특화지구로 경남을 위성특화지구로 대전을 연구인재개발특화지구로 하여 3개지역을 우주산업협력지구로 지정한 바 있다.

 

지구별 지정한 용도대로 지켜 나가길 바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본사가 있고 입지여건이 좋은 곳이라지만 위성특화지구 경남에 발사체단조립장 구축부지까지 욕심내어서는 결코 안된다.

 

우주산업은 장기적 발전 방향을 가지고 안정적인 투자를 하며 집적화시켜 가야하는 것으로, 시간을 다퉈가며 이곳저곳에 분산투자할 것은 아니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