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흥관련단신

고흥 행복마굿간, 2021년 농촌교육농장 교육프로그램 경진대회 대상 수상

by 고흥을 찾아서 2021. 11. 8.

고흥의 ‘행복마굿간(대표 김지혜)’이 농촌진흥청 주최 ‘2021년 농촌교육농장 교육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습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농촌 자원을 소재로 초·중·고 교과과정과 연계해 농촌체험학습, 진로체험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이번 교육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선 고흥 행복마굿간을 포함해 총 7곳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습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진청이 지난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 612곳을 육성·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경진대회는 각 도(道)농업기술원과 특·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각각 자체심사를 통해 추천한 농촌교육농장 14곳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거치고  2차 발표심사를 통해 대상 1곳과 최우수상 2곳, 우수상 2곳, 장려상 2곳이 확정됐습니다.

대상으로 선정된 행복마굿간은 농장은 사람과 말의 교감 활동은 물론 문화예술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생태놀이공간을 지향하고 있으며,

 

특히 초등학교 4학년 과학 교과의 ‘혼합물의 분리’ 단원과 연계·운영 중인 ‘말 분변을 활용한 친환경 대체연료와 종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말 분변에 대한 인식전환과 말에 대한 두려움 줄이기 등 학습효과를 심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