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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문화소식

고흥우주천문과학관, 5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다양한 과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by 고흥을 찾아서 2017. 4. 27.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은 5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다양한 과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은 천체 관측이 가장 용이한 시기로 초저녁에는 목성, 초순에는 달, 하순 늦은 시간에는 토성을 관측할 수 있어 한달 내내 다채로운 밤하늘 관측이 가능하다.

 

기간중 특별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목성 관측 프로그램 ▴드론 날리기 체험 ▴해시계 제작 및 측정 ▴망원경 만들기 ▴망원경으로 달 사진 촬영하기 ▴자녀들과 함께 티셔츠에 생일 별자리 그리기 ▴희망의 손 편지쓰기 등이다.


고흥 우주천문과학관은 우리나라 최대급의 망원경과 최첨단 4D 돔영상관을 보유하고 있어 신비한 우주의 원리를 직접 관측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과학체험 학습장이며,

지난 2011년 2월에 개관하고 우리나라 최대급인 800mm 반사망원경과 200mm급 보조망원경 9대를 보유하고 있어 태양의 홍염과 흑점, 야간에는 목성 및 봄철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다.

또한 3D 돔 방식의 천체투영실에서는 태양계의 움직임, 계절별 별자리와 별들의 생성과정을 전문강사의 자세한 설명과 영상으로 생생하게 감상하며 지구 탄생의 비밀을 탐구할 수 있다.

한편, 천문과학관 전시실에는 1943년 고흥에 낙하한 두원 운석을 비롯한 태양계체중계, 계절별 별자리 찾기, 별자리 포토존 및 조선시대 다양한 천문기기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전시실에서는 핸드폰을 통한 VR 영상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