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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소식들

6월2일부터 남포미술관에서 제4회 대한민국국전작가회 회원전 개최

by 고흥을 찾아서 2015. 5. 30.

이한우作 ‘아름다운 우리강산’, 162.2x112.1cm_oil on canvas_2003

 

남포미술관(관장 곽형수)은 오는 6월 2일부터 7월 19일까지 48일간 ‘제4회 대한민국 국전작가회 회원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회원전에는 이한우, 장리석, 민복진, 전뢰진, 전영화, 이운식, 강정완, 김옥진, 장두건, 이경순, 박행보, 故하반영 등 원로작가들의 한국화, 서양화, 조각 등 79점이 전시됩니다.

 

평생을 예술로 살아온 원로작가들의 열정이 담긴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으며 대한민국 미술계의 역사와 발자취를 더듬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대한민국 국전작가회(회장 이한우)는 1949년부터 1981년까지 30년의 역사를 지닌 대표적인 관전(官展)으로 대한민국 미술계의 등용문 역할을 한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약칭 國展)’를 회고하고 한국 현대미술의 발전을 위하여 2012년 발족 창립전에 이어 매년 서울과 지방을 연계하여 회원전을 개최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