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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문화소식

고흥출신 이재영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경연대회 대상 수상

by 고흥을 찾아서 2010. 10. 19.

 

 

지난 10월 16부터 17일 이틀간 보성군에서 개최된 제13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 경연대회는  130여명의 경연자가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이날 최고의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수궁가 중 '토끼 화상~' 대목을 부른 이재영(48. 남)씨가 선정되어 트로피와 시상금 1,500만원을 수상했다.

 

이재영씨는 고흥 동강면출신으로 지난 86년부터 조통달 명창에게 소리를 배웠으며 국립창극단과 남원시립국악단을 거쳐 현재는 전남 순천과 벌교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