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3 간협, 마리안느에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과 두 간호사에 명예회원증 전달 대한간호협회가 ‘파오(墺派) 간호사 50주년 기념 행사’ 참석차 오스트리아를 방문해 고흥군 소록도에서 40여년간 한센병 환자들을 돌봤던 두 간호사 마리안느 스퇴거와 마가렛 피사렉에게 간협 명예회원증을 전달했다고 지난 31일 밝혔습니다. 오스트리아에 한인 간호사 100명이 파견된 지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오스트리아한인간호협회 주최로 비엔나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렸으며, 곽월희 제1부회장이 행사에 참석한 뒤 간협 명예회원증을 수여했습니다. 이날에는 마리안느 간호사에게 전 세계 간호사들의 최고 영예 훈장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도 전달됐으며, 이 기장은 국제적십자위원회(IRC)에서 2년마다 수여해 온 것으로 지난해 6월 18개국 25명에게 수여된 가운데 한국 수장자로 선정됐으나 코로나19 팬데믹 .. 2022. 9. 1. 아픔을 치유로 바꾼 소록도의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 이야기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한센인 간호와 봉사 활동을 펼친 두 분의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사랑과 봉사 정신을 담은 ‘소록도의 마리안느와 마가렛’이다. 이 책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분의 어린 시절과 두 분이 소록도에서 보낸 43년의 삶, 그리고 그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으로.. 2018. 3. 19. 강무홍 글, 장호 그림의 인물동화책 '소록도 큰할매 작은할매' - 수녀 마리안느와 마가렛 이야기 세상과 사람들에게 버림받은 외롭고 쓸쓸한 섬, 소록도를 배경으로 한 그림책입니다. 소록도에서 43년 동안 한센병 환자들의 손과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져 준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님의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눈물을 삼킬 수밖에 없었던 한센병 환.. 2013.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