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1 고흥출신 신록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획득 한국 역도 경량급 유망주 '고흥 출신' 신록(19·고양시청)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습니다. 신록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1 세계역도선수권 남자 61㎏급에서 인상 132㎏, 용상 156㎏, 합계 288㎏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역도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개 부문 모두 1위로 종합 우승한 것은 신록이 처음으로 '역도 여제' 장미란이 2005~2009년까지 세계선수권 4회 연속 합계 우승을 했지만 인상 부문 1위는 다른 선수에게 내준 바 있습니다. 합계 부문에서 한국 선수가 1위를 차지한 것은 2017년 69㎏급의 원정식 이후 4년 만으로 이날 인상 1차 시기에서 127㎏을 들어올린 뒤 2차 130㎏.. 2021. 12. 13.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