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2 '고흥 여산송씨 쌍충 정려각' 국가문화재 보물 지정예고 문화재청이 고흥군 동강면 마륜리 마서마을에 위치한 ‘고흥 여산송씨 쌍충 정려각’을 국가 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으며, 30일간의 예고기간 이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물(寶物)’로 확정할 예정입니다. 「고흥 여산송씨 쌍충 정려각(高興 礪山宋氏 雙忠 旌閭閣)」은 여산송씨 문중의 송대립(宋大立, 1550~?)과 그의 아들 송심(宋諶, 1590~1637)이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 전공을 세우고 순절한 것을 기려 조정에서 내려준 정려를 보관하는 건축물로, 1704년(숙종 30년)에 건립된 이후, 여러 차례 수리와 정비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정려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고, 내부에는 1704년에 명정 받은 정려 편액 2매와 정려중수기 4매가 있으며. 희귀한 다포계 익공계열의 .. 2022. 9. 29. 고흥 출신 무관 신여량의 유품인 「상가교서」와 「밀부유서」가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승격 지난 5월 8일, 임진왜란 때 이순신과 함께 싸웠던 고흥 출신 무관 신여량의 유품인 「상가교서(賞加敎書)」와 「밀부유서(密符諭書)」가 전남유형문화재 제147호에서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1937호와 보물 제1938호로 승격됐다. 신여량 장군은 본관이 고령(高靈), 자는 중임.. 2017.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