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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나로우주센터6

2025년 나로우주센터에서 고체추진 우주발사체로 저궤도 위성 발사 국방과학연구소(ADD)는 2025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저궤도 500㎞까지 중량 500㎏ 정도의 실험용 위성을 보내는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를 발사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지난달 30일에는 ADD 종합시험장 인근의 서해상에서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의 성능 검증을 위한 첫 번째 시험발사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고체 추진 발사체는 통상 1∼3단 고체 연료와 4단의 액체 연료를 탑재한 형태로 돼 있는데, 기본 기술 검증이 목표였던 만큼 고체 엔진으로 된 2∼3단만 탑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시험발사 성공을 시작으로 2∼3차례 추가 시험발사 등을 거쳐 본 발사에 성공하면 군 정찰위성 및 민간 부문 활용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는 우주 발사체에 대한 고체연료 사용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202.. 2022. 4. 4.
나로우주센터, 누리호1단부 2차연소시험 101초 가동성공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는 25일 오는 10월 발사 예정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인증모델(QM)의 1단 추진기관 2차 연소시험을 101초 동안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누리호는 1.5t급 실용위성을 600~800㎞ 상공의 지구 저궤도에 진입시킬 수 있는 우주발사체로 개발 중이며, 추력 75t급 액체엔진 4기를 클러스터링(묶음)한 1단부와 75t급 액체엔진 1기로 이뤄진 2단부, 추력 7t급 액체엔진인 3단부로 구성됩니다. 75t 엔진 4기를 하나로 묶는 클러스터링은 국내 발사체에 처음으로 적용되며, 체계 구조가 복잡하고 엔진 4기가 하나의 엔진처럼 정확하게 동시에 점화돼 균일한 성능을 내야 해서 누리호 개발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어려운 과정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번 시험은 3회로 계획된 누리호 1단 연소시.. 2021. 2. 25.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1단 75t 엔진 4개 클러스터링 연소시험 진행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8일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발사체(KSLV-2) 누리호 1단 인증모델인 75t 엔진 4개를 묶은 클러스터링 연소시험을 30초간 진행하는 첫 연소 시험을 성공했습니다. 이날 연소시험은 누리호 1단 인증모델을 사용해서 실제 발사 때와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자동 발사 소프트웨어 명령에 따라 1단 추진제 탱크에서 연료와 산화제가 클러스터링 된 75t급 액체엔진 4기로 정상적으로 공급돼 30초간 연소가 진행됐습니다. 그동안 75t급 액체엔진에 대한 연소시험은 올 1월을 기준으로 모두 174회에 걸쳐 1만7290초의 누적 연소시간을 기록했지만, 엔진 4기를 묶은 상태에서 연소시험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음 달에는 100초 연소시험을 통해 엔진의 내구성을 테스트하고, .. 2021. 1. 28.
고흥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1단로켓 종합연소시험 진행 고흥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개발의 최대 난제로 꼽히는 1단 로켓의 종합연소시험이 지난 1월 17일부터 3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매달 진행된다. 1단 로켓은 75톤급 엔진 4기를 묶는 '클러스터링 기술'을 통해 300톤 추력을 내는 데, 이번 연소시험 결과가 오는 10월로 예정된 1차 시험 발사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75톤 엔진 4기를 클러스터링하는 1단 인증모델(QM)의 엔진 성능 점검을 위한 종합연소시험이며 1단 엔진에 대한 종합연소시험을 이달부터 2월, 3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1차 연소시험은 이달 중에 75톤 엔진 4기에 연료와 산화제를 주입한 후, 엔진을 점화시켜 총 30초 가량 이뤄지고, 2차 연소시험은 100초로 늘려 진행하고, 3차 연소시험은 이보다 30.. 2021. 1. 18.
한국형 발사체 외형 및 제원공개에 따른 연소시험시설 조속 구축돼야 우리 기술로 개발하는 첫 로켓인 '한국형발사체(KSLV-II)'의 외형이 공개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공개한 '한국형발사체의 외형 및 제원'에 따르면 총길이는 약 50m로 나로호(33.5m)보다 1.5배쯤 길고, 2단 로켓인 나로호(1단은 러시아, 2단은 한국이 제작)에 비해 3단 로켓이며 무게도 총 200t에 이른다. K.. 2011. 5. 27.
나로호 3차 발사 내년 재도전한다 나로호 내년에 3차 발사 재도전.. '2차발사 실패 결론'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가 내년 중 3차 발사에 재도전한다. 정확한 발사 시기는 원인 규명이 명확히 이루어진 뒤 결정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주진)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대전에서 제3차 한 ·.. 2010.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