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3일(현지 시각)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오스트리아 티롤주청사를 방문 군터 플라터 주지사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날 티롤주 출신으로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위해 40여 년을 봉사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노벨평화상 추천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으며, 군터 플라터 주지사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인스부르크 요양원을 방문하여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만났으며 김 지사는 “한국의 전통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꼭 뵈어야겠다는 일념으로 시간을 냈다”며 최근 근황을 묻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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