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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마가렛

전라남도와 마리안느& 마가렛 출신지인 오스트리아 티롤주와 우호교류의향서 체결

by 고흥을 찾아서 2019. 9. 19.


지난 9월 13일(현지 시각)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오스트리아 티롤주청사를 방문 군터 플라터 주지사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날 티롤주 출신으로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위해 40여 년을 봉사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노벨평화상 추천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으며, 군터 플라터 주지사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인스부르크 요양원을 방문하여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만났으며 김 지사는 “한국의 전통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꼭 뵈어야겠다는 일념으로 시간을 냈다”며 최근 근황을 묻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