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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민간정원

고흥 쑥섬, 남도의 정원 6월 여행테마 추천 관광지에 선정

by 고흥을 찾아서 2018. 6. 7.

 

 

전라남도는 일상에 지친 마음의 휴식처로 힐링할 수 있는 ‘남도의 정원’을 6월 여행 테마로 정하고, 추천 관광지 2개소 중 하나로 고흥 쑥섬(애도)을 선정했다.

 

전라남도 민간정원 1호인 고흥 나로도 쑥섬에는 교사와 약사 부부가 7년 동안 직접 연구해 꽃씨를 심고 가꾼 별 정원과 갈매기 카페, 돌게 펜션, 사랑의 돌담길, 난대 원시림이 조성돼 있다.

 

쑥섬은 자연과 어우러져 살고자 하는 주민들의 바람으로 돌담길이 고스란히 남아 있으며, 수백년간 출입이 금지돼 난대 원시림을 이루고 있는 작은 숲을 2년전부터 개방해 큰 볼거리가 되고 있다.

 

별 정원에는 3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꽃들의 향연이 눈을 즐겁게 해주고 마음을 정화시켜 주며,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해넘이는 매순간 변하는 노을과 꽃이 반사하는 색이 어우러져 최고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쑥섬 입구에는 무인입장료 시스템, 무인카페인 갈매기 카페와 돌게 모양의 돌게 펜션을 운영하고 있어 조용하고 고즈넉한 섬에서의 아름다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힐링파크쑥섬쑥섬 누리집(http://www.ssookseom.com/)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