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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전성태(46)가 창작집 '두 번의 자화상'으로제16회 이효석문학상수상자에 선정됐다.
이효석문학상은 이효석문화재단과 매일경제신문, 이효석문학선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평창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이효석문학상은 이효석문화재단과 매일경제신문, 이효석문학선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평창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전성태는 전남 고흥에서 태어났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4년 '실천문학'에 농촌 젊은이의 한나절을 해학적인 필치로 그린 단편소설 '닭몰이'가 당선돼 등단했다.
2009년 민족문학연구소가 선정한 '올해의 작가'로 뽑혔다. 2010년 '늑대'가 제11회 무영문학상, '낚시하는 소녀'가 2012년 제57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오후 5시 강원도 평창군 봉평 효석문화마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