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을 무료상영 합니다.

 

고흥군은 23일 오후 7시30분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을 무료상영 합니다.

 

 군도:민란의 시대는 윤종빈 감독의 스타일리시한 연출력이 묻어났고 배우 강동원의 여심을 흔드는 악역 캐릭터가 주목받았던 영화로 하정우, 이경영, 이성민 등이 출연한 15세이상 관람가 작품입니다

 

조선 철종 13년, 양반과 탐관오리의 착취가 극에 달하면서 백성들의 생활이 도탄에 빠지고 민란이 일어났던 사건을 모티브로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뒤집는 의적들의 이야기를 담아냈으며, 역사적 사실의 구현보다는 ‘액션’ 자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마치 전래동화를 듣는 것 같은 단순하고 애달픈 스토리 라인을 따라 활, 철퇴, 네모난 식칼 등 무협 판타지 소설에 나올 법한 다양한 무기들의 화려한 액션이 빼곡히 채워져 있고 극의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서부극 느낌을 더한 액션영화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시설사업소(☎061-830-6713~6)로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