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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특산품

고흥유자를 이용한 제품생산 줄이어

by 고흥을 찾아서 2011. 12. 26.

   

동원F&B는 지난 11월 인기리에 종영된 KBS 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에서 극중 신상품 개발 에피소드 소재로 방영됐던 유자약밥을 즉석밥 형태로 출시한다.

 

신제품 ‘쎈쿡 맛있는 유자약밥’은 100% 국내산 찹쌀에 고흥 유자로 맛을 낸 간편한 영양 간식이다.

 

찹쌀과 네 가지 고명(밤, 대추, 잣 건포도)을 넣었으며 ‘3000기압 초고압 공법’으로 밥을 지어 식감이 쫀득하다.

 

또한 2중 포장 처리된 無보존료 제품으로 안전성이 뛰어나며, 산소 흡수제를 적용해 용기 내 잔존 산소를 줄였기 때문에 갓 지은 밥맛을 선사한다.

 

동원F&B 관계자는 “‘쎈쿡 맛있는 유자약밥’은 전통 간식인 ‘약밥’을 즉석밥 형태로 만들어, 조리할 때의 번거로움과 구매·보관 시 불편함을 덜어주는 제품”이라며, “올 2월에 먼저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 ‘쎈쿡 맛있는 찰진약밥’과 함께 간식용 즉석밥 시장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오뚜기에서 고흥유자 100%를 사용한 ‘유자과즙이 살아있는 폰즈 소스’를 출시했다.

 

고흥유자 생과즙이 16% 함유돼 상큼한 맛이 특징인 소스로 튀김, 구이 등 각종 육류요리와 회, 샤브샤브 등을 취식할 때 간을 맞추거나 음식의 풍미를 살릴 수 있는 간장 베이스의 디핑소스로 활용할 수 있다.

 

신선한 야채에 뿌려먹는 샐러드 드레싱이나 야채, 해초, 해산물 등의 무침요리에 활용해도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육류 및 어류 소비의 증가세로 다양화된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이라며 “일반적인 육류소스와 다른 맛을 선호하는 30~50대 주부층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에서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