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남대학교는 전남도, 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등과 함께 우주로봇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한다.
앞으로 이들 기관은 우주로봇연구센터 설립, 우주로봇분야의 신기술 연구개발, 개발된 기술의 산업화, 전문연구인력 활용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등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세부적인 업무 추진 등을 위해 다음 달 중으로 우주항공 관련 대기업, 부품중소기업, 관련 출연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등으로 우주로봇산업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 9월에는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우주로봇 전문기관과 협약 체결과 11월에는 국제 우주로봇 심포지엄도 열 계획이다.
우주로봇연구센터는 2015년까지 총 3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흥 우주센터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로봇 연구와 개발 공간, 우주 시뮬레이션 환경, 우주 모의환경 등을 갖추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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