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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흥소식

금산면에 지역최초의 정규 야구장 고흥거금야구장 개장

by 고흥을 찾아서 2016. 11. 22.

 

고흥군은 지난 20일 금산면에 지역 최초의 정규야구장 규모인 ‘고흥거금야구장’이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병종 고흥군수를 비롯해 이광재 전남야구소프트볼협회장과 김세만 야구장건립추진위원장, 김성한 전 프로야구선수, 야구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개장식을 후에는 총 16개 야구팀이 참가하는 개장기념 야구대회도 함께 개최해 개장식의 의미를 더했다.  

 

고흥거금야구장은 2012년부터 약 4년에 걸쳐 고흥군 금산면 신전리 일대에 국비 24억5천만 원, 군비 14억5천만 원 등 총 39억 원을 투입해 정규구장 1개와 보조구장 1개 등 인조잔디구장 2개를 조성했다.  

 

정규구장은 중앙 124m 좌우 100m로 서울 잠실야구장과 동급으로 각종 야구대회 및 전지훈련팀 유치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고흥군은 국비 49억을 확보해 도화면에 인조잔디 정규구장 1개면과 본부동을 갖춘 ‘도화야구장’을 내년 3월 개장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