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 내년 남도의 섬 명소화 사업 대상지 9개 시∙군 14개소에 고흥 상∙하화도가 포함됐다.
상∙하화도에서 '6월에 살아있는 갯벌체험, 고흥 상∙하화도 여행' 행사를 열고 브랜드 홍보를 통해 섬을 관광명소화 해나간다는 방안이다.
도양읍 봉암리에 위치한 상∙하화도는 상화도가 23가구 39명, 하화도가 27가구 53명이 거주하며, 주생산물은 김, 멸치, 꼬막, 돔, 바지락, 굴 등이 있다.
교통편은 녹동구항 소록도선착장 바로 옆에서 오전 10시, 오후 1시와 4시에 출발하며, 나올때는 오전 7시와 10시 20분, 오후 1시 20분과 4시 20분 배편을 이용할 수 있다.
전남도에서는 그 섬에 가면 그것을 볼 수 있는 관광상품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도와 시∙군, 협력기관이 역할 분담을 통해 효율적으로 추진키로 했으며, 섬 관광자원화 사업과 도서종합개발사업을 연계 방침으로 있다.
지난해 4월 부터 본격화된 남도 섬 명소화사업은 아름다운 남도의 섬을 알리고 보존하며,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여행을 만들기 위해 iMBC, 전남대 생태관광연구센터, 여행스케치, 슬로빌리지 등이 손을 잡고, 돈 들이지 않고 환경에 영향을 적게 미치는 여행, 즐겁게 섬 문화를 배우는 여행,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여행을 지향, 그 섬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해 9개시군 10개사업에는 12월 고흥 소록도와 거금도의 ‘자동차로 떠나는 섬여행’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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